남해소도는 현지인들이 쇠섬이라 부르는 아주 작은 섬이다.
쇠섬은 육지와 방파제로 연결된 작은 섬으로 남해 토촌마을에 위치하고 있다. 방파제를 통해 섬안으로 걸어들어가면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.
쇠섬은 차량이 진입금지되어 있으며, 자전거나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. 넓지 않은 작은 섬이이기 때문에 주변 바다 풍경을 느끼며 천천이 걸어서 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.
섬의 반대편에는 길게 방파제가 있는데 방파제에 앉아 멍하니 바다를 보고 있으면 일상의 스트레스도 날려버리며 자연그대로의 순수한 바다를 만나볼 수 있다.